담임목사님으로부터 온 편지
섬김이 부담스럽게
느껴질 때
부담을 넘어, 사랑으로 시작하는 섬김
아래로 넘겨 읽어보세요섬김 앞에서
망설여질 때
섬김을 권유받으면 마음이 무거워질 때가 있습니다.
잘할 자신이 없거나,
시간과 마음의 여유가 부족할 수도 있습니다.
한번 시작하면 그만두기 어려울 것 같고,
거절하면 믿음이 부족한 사람처럼 보일까 걱정되기도 합니다.
섬김이 또 하나의
일이 될 때
마음의 준비 없이 봉사를 맡게 되면,
섬김은 기쁨보다 부담으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쉬고 싶어도 미안해서 내려놓지 못하고,
주일마저 또 하나의 출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억지로 이어가는 섬김은 나도 지치게 하고
섬김의 의미도 잃게 합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멈출 수는 없습니다
부담스럽다는 이유만으로
섬김을 외면할 수도 없습니다.
성경은 자신만을 위해 살지 말고
이웃의 필요를 돌아보라고 말씀합니다.
그렇다면 두려움과 부담을 가진 우리가
어떻게 자원하여 섬길 수 있을까요?
사람의 재촉이 아니라,
이미 받은 사랑을 깨달을 때 가능합니다.
우리를 먼저
사랑하신 예수님
우리가 하나님을 찾기 전에
주님께서 먼저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제자들의 발을 씻기시고 아픈 사람을 돌보시며,
말씀과 삶으로 사랑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 같이
요한복음 13:34
너희도 서로 사랑하라
섬길 수 있는 힘은
받은 사랑에서 옵니다
하나님은 조건 없이 우리를 받아 주시고,
기다려 주시며 필요한 것을 채워 주셨습니다.
우리가 다른 사람을 돌아볼 수 있는 이유는
먼저 받은 그 사랑이 있기 때문입니다.
섬김은 의무를 다하는 일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에 응답하는 일입니다.
받은 사랑을
건네는 섬김
섬김은 잘해야 한다는 부담이나
해야 할 일을 하나 더 맡는 데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 받은 사랑을 기억하고,
그 사랑을 다른 사람에게 건네는 것입니다.
작은 관심과 도움이라도 괜찮습니다.
그곳에서 우리의 섬김은 시작됩니다.